언론보도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오태민, 손혜민, 김유정 지음) 조선일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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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당 1억원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비트코인.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조차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는 등, 비트코인은 이제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의미를 갖게 됐다.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는 화폐와 문명의 본질을 탐구하며, 비트코인이 세계 질서를 어떻게 재편할 수 있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들은 먼저 화폐의 본질을 ‘신뢰의 기록’이라고 정의한다. 화폐는 실물이 아니어도 사회가 교환 수단으로 인정하면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개껍데기, 종이, 혹은 디지털 정보까지, 그것이 사회적 신뢰 위에서 유지되면 화폐가 된다. 비트코인은 물리적 담보물이나 국가의 보증 없이도 분산된 기술 구조와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신뢰를 얻는다.
이 책은 이어서 미국 달러 패권의 형성과 균열을 살펴본다. 금본위제(金本位制)의 붕괴와 페트로 달러 체제 등, 금융 시스템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 구조 위에서 작동해 왔음을 보여준다.
[이 한 권의 책]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오태민·손혜민·김유정 지음 | 거인의정원 펴냄)
비트코인, 문명의 본질을 묻다
글 :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2511100037
저자들은 먼저 화폐의 본질을 ‘신뢰의 기록’이라고 정의한다. 화폐는 실물이 아니어도 사회가 교환 수단으로 인정하면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개껍데기, 종이, 혹은 디지털 정보까지, 그것이 사회적 신뢰 위에서 유지되면 화폐가 된다. 비트코인은 물리적 담보물이나 국가의 보증 없이도 분산된 기술 구조와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신뢰를 얻는다.
이 책은 이어서 미국 달러 패권의 형성과 균열을 살펴본다. 금본위제(金本位制)의 붕괴와 페트로 달러 체제 등, 금융 시스템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 구조 위에서 작동해 왔음을 보여준다.
[이 한 권의 책]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오태민·손혜민·김유정 지음 | 거인의정원 펴냄)
비트코인, 문명의 본질을 묻다
글 :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2511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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